4.4 후보 경선에 강한 자신감... 기호 '다'에 맞춰 맞춤형 슬로건 확정
이날 당 선관위 주관으로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 1-다를 뽑은 엄기영 후보는 평소 바라던 선거 캠페인 전략과 맞아 떨어졌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엄 후보 경선캠프는 '다' 기호를 부여받은 뒤 슬로건을 '다함께, 엄기영과 함께, 강원도를 구합시다' 로 정하는 등 즉각 대응했다. 엄 후보 쪽은 또 '본선승리! 엄기영과 함께 다시 뜁시다'라는 점을 당원들에게 집중 호소하기로 했다.
엄 후보 캠프는 공약과 관련해 '30만개 일자리, 100세 복지, 200만 경제 모두 다 엄기영의 약속입니다'에 초점을 맞추고 알려 나갈 방침이다.
메인 캐치프레이즈를 '더 큰 강원도, 힘 있는 엄기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엄기영 후보 캠프는 "'다' 기호 추첨에 대해 성장하는 강원도를 바라는 당원들의 표심이 '多(다) 모여들 것 아니냐'"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부터 열 이틀 간의 경선 열전에 들어간 한나라당 후보자 선출대회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체육관에서 열린다.
윤용 기자 hiddink7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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