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 성공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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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아나운서,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 성공 데뷔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1.04.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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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뉴스데스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뢰받는 뉴스데스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27)가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앵커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간 최일구 앵커와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해온 배 아나운서는 7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 앵커로 자리를 옮겼다. 이정민 앵커가 출산 준비로 휴가에 들어갔기 때문.

MBC 보도국은 최근 이정민 앵커 후임으로 14명의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배현진 아나운서를 평일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로 발탁했다.

7일 처음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배 아나운서는 별 다른 실수없이 무난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다.

9시 시보와 함께 권재홍 앵커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배현진 아나운서는 "오늘부터 새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된 배현진입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인사했다.

이후 13꼭지의 뉴스를 차분한 목소리로 매끈하게 진행했다.

배 아나운서는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 "신뢰받는 뉴스데스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나와 지난 2008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한편 MBC 보도국은 배현진 아나운서의 이동으로 비게 된 주말 <뉴스데스크> 여성 앵커에는 문지애 아나운서로 결정했다.

이성훈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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