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SES 출신 슈(유수영)씨가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을 연상케 하는 화보로 여전한 순수미를 발산했다.

슈씨는 지난 주말 벚꽃(cherry blossom)을 테마로 한 주얼리쇼핑몰 패션화보 촬영을 통해 봄의 전령사인 벚꽃의 아름다움을 화이트 원피스와 이에 걸맞은 주얼리를 매칭시킨 'S/S 시즌2'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주얼리쇼핑몰 '더러블리(www.thelovely.net) 화보에서 슈씨는 '변하지 않는 순수미'와 '봄'을 연출하기 위해 벚꽃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귀여운 면모와 함께 결혼 뒤에도 여전한 팔색조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와 관련해 슈씨는 "화보 촬영 내내 화사한 느낌의 봄날을 떠올리며 마치 '벚꽃'이 된 듯한 기분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의 화창한 봄날이 지금의 제 자신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도 비슷하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문 코디네이터와 상의해 봄과 잘 매칭되는 패션과 주얼리 연출법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부합되는 트렌디한 주얼리 코디법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러블리'는 슈씨가 직접 운영하는 천연다이아몬드 전문 쇼핑몰로 보석감정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진품만을 판매한다. 특히 '더러블리' 몰에서는 프로포즈 선물로 제격인 3만원대의 다이아몬드 귀걸이 및 S/S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커플링 반지 세트도 선보이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