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로맨틱가이 '환소남' 등장에 시청자 들썩... 오늘밤 또 인기몰이
윤은혜(공아정 역)씨로부터 시작된 달콤살벌한 거짓말로 졸지에 대한민국 공식 유부남이 될 처지에 놓인 강지환씨. 그는 말도 안 되는 황당무계한 결혼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윤은혜씨에게 저항(?), '버럭기준' 모드를 유지해왔던 터.
그랬던 그가 여심을 몽땅 사로잡을 아련한 눈빛의 로미오가 되어 창가에 기댄 줄리엣 조윤희씨의 귀여운 투정을 모두 받아주는 순도 100% 순정남으로 변신했다. 완벽만을 추구하던 무결점 귀족남과는 또 다른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남녀의 달달한 핑크빛 스토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예고편으로도 공개된 적이 있는 '강지환-조윤희' 커플의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질투를 부르는 선남선녀의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보고 있자니 내 마음까지도 설레는 기분이다" "'귀여운 여인' 리처드기어도 울고 갈 진정한 로맨틱가이 환소(강지환+완소남)남 등장!" "강지환-윤은혜의 티격태격 귀여운 러브스토리 못지않게 강지환-조윤희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또한 기대된다"는 등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아정과 현기준, 두 사람의 달콤살벌한 거짓말 배틀이 본격 시작될 것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16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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