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올해도 '행복엔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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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올해도 '행복엔진 콘서트'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08.04.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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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은 11일 전국의 주요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은 음악회인 '행복엔진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계속되는 이 콘서트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천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전국 각 사업장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40분 간 펼쳐지는 '행복엔진 콘서트'에는 남성 6인조 브라스밴드 '스윙킹즈', 현악 3인조 '보윙스', 전통 타악팀 '타오', 여성전자현악 연주팀 '샤인' 등이 번갈아 가며 출연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행복엔진 콘서트에 대한 임직원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도 하게 됐다"며 "바쁜 일상 가운데 작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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