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영화 <원더풀 라디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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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영화 <원더풀 라디오> 합류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6.27 21:4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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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새 블루칩 등극... "김하늘, 이민정 거기 기다려"

▲ 연이은 스크린에서의 러브콜을 받으며 충무로의 새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정유미씨. (사진=네오스 엔터테인먼트)
ⓒ 데일리중앙
배우 정유미씨가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캐스팅됐다.

27일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유미씨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풀 라디오>(제작 아이비전/ 감독 권칠인)에서 주인공 진아(이민정 분)가 이끄는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 난설역으로 최종 합류했다.

<원더풀 라디오>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여자 아이돌 '퍼플' 출신 라디오 DJ 진아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낮은 청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PD 재익(이정진 분)과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 사랑을 싹 틔워 간다는 내용이다.

정유미씨의 영화 <원더풀 라디오> 출연은 <너는 펫>, 얼마 전 중국 배우 여명씨과 중국에서 촬영을 마친 <군자도>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세 작품 모두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11년 하반기 스크린을 접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2011년 하반기에 배우 정유미의 팔색조 같은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세 작품 모두 캐릭터가 틀려 다양한 매력의 정유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이은 스크린에서의 러브콜을 받은 정유미씨는 7월 제15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개막식에도 정식 초청되는 등  충무로의 새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영화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싱글즈>와 <뜨거운 것이 좋아>의 권칠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원더풀 라디오>는 6월 말 크랭크인해 올 겨울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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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G H 2 1 . C O M 2011-06-28 0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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