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방영된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서 극중 활동 중인 밴드 '더 스투피드' 의 일원인 정용화 씨는 락 발라드 '그리워서' 곡을 열창했다. 정용화 씨가 직접 자작한 이 곡은 방송 직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받았다.
노래 가사 '난 보낸 줄 알았죠. 다 남김없이..아니죠. 아니죠. 난 아직 그대를 못보냈죠. 그리워 그리워서 그대가 그리워서 매일 난 혼자서만 그대를 부르고 불러봐요....(중략)....오늘도 하루 하루가 죽을것만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를 들은 누리꾼들은 '노래 가사가 너무 애절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다.' ,'이 노래로 음반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용화 씨의 자작곡 '그리워서' 는 다음 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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