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작사가'로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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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작사가'로 깜짝 변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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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유재석 씨가 지난 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등록됐다.
ⓒ 데일리중앙
개그맨 유재석 씨가 가수 이적 씨와 함께 지난 2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작사가로 등록됐다.

'말하는 대로'와 '압구정 날라리' 두 곡의 공동 작사가로 등록된 것.

지난 2일 MBC<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방송 편에서 유재석 씨는 이적 씨와 함께 관객들에게두 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

특히 '압구정 날라리'는 유재석 씨의 청년 시절에 지닌 열정과 젊음을 노래한 곡으로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복고풍 노래다. '말하는 대로'는 유재석 씨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전에 느꼈던 막막한 불안함을 표현한 노래다. 

누리꾼들은 '20대의 아픔을 잘 보여줘 공감이 된다','앞으로 더 많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겠다'며 유재석 씨의 작사가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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