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방송에 출연한 김민정 씨는 유재석 씨 옆에서 손을 잡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 김민정 씨는 모자가 바람에 날릴 때도 손을 잡았으며 촬영 중 시민들에게 에워싸였을 때도 팔짱을 끼는 모습을 보였다.
또 김민정 씨는 "제가 오빠 좋아하는 거 아시죠?" 라고 말해 유재석 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택시 뒷좌석에 유재석 씨와 동승한 김민정 씨가 유재석 씨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린 장면은 많은 구설수에 올랐다.
유재석 씨의 긴장한 표정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유부남인 유재석 씨에게 좀 더 조심스러웠어야 한다', '유재석 씨를 그 만큼 편하게 생각한 것 뿐 아닌가', '스킨십 구설수로 나경은 씨기 기분이 나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표출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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