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유승호와 다정다감 남매의 모습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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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유승호와 다정다감 남매의 모습 시선 집중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07.07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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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소이씨가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함께 출연하는 후배 배우 유승호씨와의 오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와이트리 미디어)
ⓒ 데일리중앙
배우 윤소이-유승호씨가 다정다감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낳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홍보 일정을 함께 소화하고 있는 두 사람은 6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거침없는 토크를 선보였다.

윤소이(26)씨는 이날 <한밤의 TV 연예>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솔직한 모습은 물론 의외의 소탈함과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께 출연한 유승호(18)씨와 오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다정다감한 남매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줍은 미소만을 띄우던 유승호씨의 얼굴에 함박웃음을 짓게 만든 것도 윤소이씨 특유의 시원한 웃음 소리 덕분이었다.

윤소이씨는 인터뷰 중에 "승호가 어릴 때부터 지인의 소개로 잘 알던 사이다. 다 같이 캠프도 다니고 승호가 어릴 땐 장난꾸러기의 모습이 많았는데, 고3이 되면서 낯가림이 심해졌다"고 밝히며 친분을 과시했다.

시종일관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토크를 통해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윤소이씨의 모습에 포털사이트에는 '윤소이의 새로운 면을 본 것 같다 완전 매력 만점' '굉장히 활발한 성격인 듯~' '너무 잘 웃고 잘 먹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어요' '옆에 있는 사람을 잘 챙겨주고 배려심이 많아 보였다' '소이 누나의 새로운 매력 발견~~'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윤소이씨는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실제 성격이 잘 녹아들만큼 싱크로율이 높은 '황진주' 캐릭터를 통해 활발하고 엉뚱한 매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윤소이씨가 맡은 '황진주'는 의적패 산채에서 자라나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매력 만점의 캐릭터로 '백동수'(지창욱 분)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으로 정의롭고 의로운 성품이 돋보이는 매력까지 녹아든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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