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5회 예고편, 시청자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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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반했어' 5회 예고편, 시청자 반응 폭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7.13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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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박신혜-송창의-소이현 엇갈린 사각로맨스에 기대감 증폭... 오늘밤 방송

▲ 정용화-박신혜-소이현-송창의(위 오른쪽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의 네 청춘남녀들의 엇갈린 사각로맨스를 담아내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 데일리중앙
정용화(이신 역)-박신혜(이규원 역)-송창의(김석현 역)-소이현(정윤수 역)의 엇갈린 무지갯빛 사각로맨스를 담아낸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큰 파장을 낳고 있다. 특히 5회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일 방송된 <넌 내게 반했어> 4회에는 티격태격 잔정을 쌓아가는 정용화-박신혜 커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와 6년 만에 재회한인 송창의-소이현 커플의 조심스러운 화해의 장면이 그려졌다. 정용화씨가 소이현씨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 네 청춘남녀의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라인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풀렸다.

그런 이유로 지난 11일 <넌 내게 반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5회 예고편은 올라온 지 한 시간이 채 안 돼 만 건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13일 밤 방송될 5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한 것이다.

특히 예고편 속 얼음 같이 서늘한 눈빛부터 촉촉하고 아련한 눈빛까지 다양한 감정을 담은 눈빛연기로 여심을 울린 '이신' 정용화씨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눈빛, 표정, 목소리까지 '이신'의 슬픈 마음이 잘 녹아있는 듯해 보는 나까지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용화에 점점 반해가고 있다. 가슴 아픈 '이신'의 이야기를 보기 위해 꼭 본방 사수할 것"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예측할 수 없는 극 전개 속에 한 남자를 향해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배우 박신혜씨의 눈물 연기에도 시청자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 데일리중앙
누리꾼들은 또한 일편단심 소이현만을 바라보는 정용화에게 조금씩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박신혜씨의 눈물에도 반응했다. "냉정한 정용화의 말과 행동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춘 채 혼자 가슴앓이 해야 하는 '규원'의 모습이 안타깝다" "'이신'과 '규원'이 만들어갈 '둘리커플'의 성장로맨스가 본격 시작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송창의(김석현 역)씨의 지휘 아래 펼쳐질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준비가 본격화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예고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5화는 오늘밤 9시55분 방송된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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