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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씨는 일본 오키나와 해변가에서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에 야성미 넘치는 치골 근육과 복근을 드러내며 기존의 왕자 이미지를 탈피해 섹시남으로 등극했다.
이동욱 씨는 이 배역을 맡아 열연하고자 드라마 복귀 전부터 철저한 식사조절과 운동으 통해 4kg을 감량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하루에 두시간 이상 꼬박 꼬박 운동을 했다.
이동욱 씨 소속사 관계자는 "원래 몸이 좋기도 했지만 군대에서 운동을 많이 해서 몸이 더 멋있어 진 것 같다. 제대 후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식이 조절과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 그래도 멋있는데 이젠 섹시한 모습도 기대할 수 있겠다', '저 촬영은 몇 회에 방송되는 거냐', '제대 후 더 멋있어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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