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연애 한 번 못해봤다는 김정규 씨의 짝사랑 상대 매화 씨는 근처의 미용실에서 일하는 직원이며, 김정규 씨보다 16살 연하인 21세이다.
14일 방송 장면에서는 데이트 신청 후 버스터미널에서 장미꽃을 들고 있는 김정규 씨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15일 방송에서 안타깝게도 김정규 씨의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러한 방송 내용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순수하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나쁜일 인가', '힘내세요' 등의 반응과 '나이 차이를 좀 생각하고 고백을 해라', '왠지 스토커 같다' 등의 반응으로 나뉘어 온라인 상에서 찬반논쟁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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