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이승기, '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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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이승기, '여름휴가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7.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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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으로 송혜교씨와 이승기씨가 각각 1위에 뽑혔다. (자료=에듀윌)
ⓒ 데일리중앙
배우 송혜교씨와 이승기씨가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각각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6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송혜교씨가 26.6%(242명)로 1위를 차지했다. 신민아시는 26.2%(238명)로 아깝게 2위를 기록했으며, 아이유씨도 24.8%(226명)를 얻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전지현씨 15.3%(139명), 소녀시대 서현씨 7.1%(65명) 등이었다.

미국영화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 한국 여배우 최초로 18위에 이름을 올린 송혜교씨는 동양적인 이미지와 볼륨 있는 몸매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35.2%(320명)를 얻은 이승기씨에게 돌아갔다. 조인성씨는 20.8%(189명)로 뒤를 이었고, 현빈씨도 18.0%(164명)를 얻었다. 이밖에 2PM의 닉쿤씨 15.7%(143명), 이민호씨 10.3%(94명) 순이었다.

'바른 생활 사나이'로 밝고 활기찬 매력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이승기씨는 여름 휴가지에서도 활기넘치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37.4%(340명)로 가장 많았다. '8월 초에서 중순'은 21.8%(198명)이었고, '7월 중순에서 말'은 11.2%(102명), '8월 중순에서 말'과 '8월 말 이후'는 각 9.0%(82명)를 차지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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