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대생 발바리, 연쇄 성폭행... 여대생만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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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대생 발바리, 연쇄 성폭행... 여대생만 노린다.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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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북 군산 경찰서는 여대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한 아무개 씨(26 대학원생) 씨를 구속했다.

한 아무개 씨는 지난 해 12월 새벽에 군산시 미룡동의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A아무개 씨(19 대학생)를 성폭행 하고 그 이후 최근까지 여대생 6명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아무개 씨는 술 취한 상태에서 범행대상을 찾아 피해자 집까지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대학교 1~2학년 생인것으로 전해졌다.

한 아무개 씨는 지난 22일 밤 자정께 군산시 미룡동 B아무개 씨의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하려다 실패 후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한 아무개 씨는 군산의 한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3년 전 같은 혐의로 잡혀 집행휴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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