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현역입대 예정...10월 4일 입대영장 받아... 팬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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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현역입대 예정...10월 4일 입대영장 받아... 팬들 울상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7.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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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은 최근 가수 비(정지훈 씨) 씨에게 오는 10월 4일부로 입대 하라는 영장을 발부했다.
ⓒ 데일리중앙
병무청은 최근 가수 비(정지훈 씨) 씨에게 오는 10월 4일부로 입대 하라는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비 씨의 소속사 측은 "입대 영장이 나온 것은 맞지만 이에 앞서 몇 가지 국제적인 행사들이 있어 스케쥴을 정리 중이다. 병무청에 이 같은 뜻을 전달해서 입대시기를 조율 중이다. 조금 늦춰질 수도 있지만 올해 안에는 입대를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전부터 비 씨는 입대와 관련해 "시기는 10월에서 12월 사이가 될 것이며 육군 현역 입대가 될 것 같다."라는 입장을 피력해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얼른 다녀오세요', '너무 슬프지만 늘 응원할게요', '콘서트 꼭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비 씨는 입대전 마지막 출연작인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 의 마무리 촬영단계에 몰입하고 있으며 신곡 발표를 위해 녹음 중이다. 또한 오는 8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제주 등을 거친 후 9월 24일과 25일에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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