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씨와 배우 정혜영 씨 부부의 넷째 딸 하엘 양은 지난 달 16일 태어났다.
션 씨는 5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사랑하는 막내 딸 하엘이, 엄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잘 자라서 이렇게 예쁜 발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엘 양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하엘이의 예쁜 발로 첫 걸음을 걷는 날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커서 세상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내 딛는 날까지 아빠는 매일 하엘이를 위해 기도하며 말씀안에서 사랑으로 키울것를 다짐해봅니다. 이 세상 하엘이의 발걸음이 닫는 곳곳마다 사랑으로 행복으로 아름답게 변하는걸 기도하며 꿈꿔봅니다' 라고 적어 막내 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가의 발이 너무 귀엽다', '두 분 사이의 애틋한 사랑이 너무 부럽다', '하엘양, 잘 자라세요' 등 축하와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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