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에서는 국민 엠씨로 불리며 개그계의 1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재석 씨의 성공비결을 분석하며 그의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유재석 씨의 고등학교를 찾아가 생활기록부를 살펴본 것.
공개된 기록에 의하면 유재석 씨의 당시 장래 희망은 정치외교학과, 경영학과로 기재돼 있어 개그맨과는 거리가 있는 분야였다.
이후 유재석 씨는 졸업과 동시에 개그맨 시험을 봐 방송에 데뷔했으나 오랜시간 무명새활의 고통을 감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여년간 무명생활을 견뎌낸 유재석 씨의 일화가 공개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지금이랑 그대로다', '풋풋하다', '귀여우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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