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운동화-슬리퍼-삼계탕까지 '김선아표 선물'... 스탭들, 감동
김선아씨는 80여 명의 스태프 전원에게 단체 팀복 3종(티셔츠, 운동화, 슬리퍼)은 물론, 무더위에 원기 회복을 위한 '삼계탕'까지 선물하며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드라마 관계자는 김선아씨의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13일"김선아씨는 촬영 틈틈이 비타민, 피로 회복제, 간식 등 정성이 담긴 다양한 선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곤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티셔츠, 운동화, 슬리퍼 선물과 더불어, 삼계탕으로 스태프들의 몸보신까지 책임졌다. 드라마 제목이 '여인의 향기'인 만큼, 현장에서 김선아씨는 '친절한 김여인'으로 통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선아씨는 "무더위 속 바쁜 촬영에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스태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뿌듯해 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의 노력만큼, 더 재미있는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방송 6회 만에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는 김선아씨와 이동욱씨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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