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부산 동의대서... 현행 국회의원선거에 석패율 제도 도입 주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17~18일 이틀 간 부산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현행 국회의원선거에 석패율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제7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2일 서울 숭실대에서 전국 45개 대학교 149개팀 298명이 참여해 치러진 예선대회에서 본선 진출 32개팀을 가려 냈다. 본선 진출 팀은 전국 18개 대학 소속 대학생 64명이다.
대회 결승전은 웹사이트 DIMA M,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등 총 114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KBS, MBC, SBS, EBS,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산MBC, 숭실대학교, 동의대가 후원하고,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주관으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토론캠프도 함께 진행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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