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선 구리역 맞이방(대합실)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돼 즉각 구리역의 통행이 제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18일 오후 3시 50분쯤 공식 트위터에 "(알립니다)14시5분경 중앙선 구리역 맞이방에서 폭발물 의심물건이 발견돼 구리역 통행이 제한됩니다. 현재 모든 열차가 구리역을 통과하고 있으며, 맞이방 출입이 불가능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구리역 폭발물 의심물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급속히 트위터를 통해 폭발물 의심물 관련 소식을 전파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