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일본 걸그룹에 재킷건네... 매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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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일본 걸그룹에 재킷건네... 매너남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8.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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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그룹 2PM의 택연 씨가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2PM의 택연 씨가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본 NHK <뮤직재팬> 에서는 'K팝 아티스트 특집' 편을 맞이해 2PM 소개를 위해 인기음악그룹 퍼퓸 구성원들이 대기실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퍼퓸은 의자에 앉아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짧은 치마와 바지착용으로 불편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택연 씨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 퍼퓸의 오오모토 아야노 씨에의 다리를 가려주는 매너를 보였다.

택연 씨의 예상치 못한 친절한 모습에 퍼퓸 구성원들은 "자상하네요" 라는 말을 건네며 수줍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2PM의 찬성 씨와 우영 씨 역시 재킷을 벗어 퍼퓸의 나머지 두명에게 전하는 매너있는 행동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투피엠이다', '얼굴 뿐 아니라 성격도 최고다',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고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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