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정 씨가 포르쉐를 타고가던 중 대형화물차와 접촉사고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심민정 씨는 지난 28일 밤 남편 이민규 씨와 각자 차량을 운전하던 중 서울 낙성대역 근처에서 접촉 사고를 당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 올라온 현장사진에는 사고로 인해 심민정 씨의 당황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민규 씨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 측근은 "심민정이 남편에게 선물 받은 벤츠를 처분하고 빨간색 튜닝이 들어간 포르쉐 차량으로 바꾼지 몇 달 안돼 이런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포르쉐 차량 앞에는 이민규가 타고 왔던 벤츠도 함께 정차하고 있었다. 2대의 외제차와 대형화물차가 차로를 막아 한때 남부순환도로 진입이 어려웠다" 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트럭 아저씨 불쌍해요', '수리비는 얼마나 나올까', '누구의 잘못인지 궁금히다', '잘 해결됐을까' 등의 관심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