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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복불복쇼2> 에서 얼굴에 소똥 파우더를 발라 깜짝스런 재미를 선보인 것.
프로그램 속에서 남남 연인이 되어 호흡을 맞춘 유상무 씨와 오지헌 씨는 소똥 파우더와 소똥 지약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해야만 했다. 이들은 서로 소똥 파우더를 차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보였다.
이에 유상무 씨는 "똥칠은 나의 것. 제발 얼굴에 똥칠을 할 수 있게 해줘" 라며 간곡히 소원을 말했고 결국 소똥 파우더를 쟁취했다.
유상무 씨는 간곡히 원했던 것과는 달리 파우더를 바를수록 얼굴이 흙빛으로 변해간다는 후문.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에서 정말 똥 냄새 나는것 아니냐', '저게 의외로 피부에 좋을 수도 있다', '구경이나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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