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완벽한 떡실신녀로 연기 변신
상태바
유이, 완벽한 떡실신녀로 연기 변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9.0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음악그룹 애프터스쿨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이 씨가 최근 만취한 연기를 제대로 해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애프터스쿨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이 씨가 최근 만취한 연기를 제대로 해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이 씨는 오는 9월 4일 부터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에서 술에 만취해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리다 실신하는 연기를 펼치게 된다.

유이 씨는 촬영 중 실제로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채 실감나는 만취연기를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산발을 한 머리모양에 비틀대는 발걸음 연기를 제대로 해내자 이에 촬영 스태프들은 "진짜 술을 마신 것이 아니냐" 고 물었다는 후문.

이러한 유이 씨의 실감나는 연기에 대해 한 관계자 측근은 "유이가 만취 상태에서 담겨져야 하는 감정을 살리기 위해 영화나 드라마를 찾아보고 공부도 많이 했다. 특히 사람들을 좋아해서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경험들이 우러나와 연기로 완성된 것 같다" 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연기가 기대된다', '어느 정도길래', '유이 떡실신녀 급부상' 등의 소감을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