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 가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의 연장 방송으로 결방됐다.
앞서 <스파이명월> 제작진은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한예슬 씨의 촬영 거부 사태로 방송 11회를 특집방송으로 내보낸 적이 있다.
<스파이명월>은 축소없이 이날 밤 17회, 18회분을 연속 방송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스파이 명월> 후속으로는 이성재·이시영·최시원씨가 공동주연을 맡은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이 오는 19일부터 첫 전파를 탄다.
김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