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선진과 통합', 서울시장 후보경선 입장 지도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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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선진과 통합', 서울시장 후보경선 입장 지도부에 전달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1.09.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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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 모임인 '선진과 통합'은 7일 국회 의원회관(104호)에서 모임을 갖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관련 토론를 했다.

토론 결과 '선진과 통합'은 ▲당내 유력 후보들에 대해 누가 되고 안되고 하는 등 당내에서 흠집을 내지 말아야 하며 ▲당헌 당규 절차에 따라 기본에 충실하게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해야 한다고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 외부의 유력한 후보와의 연대와 단일화는 추후 필요할 경우 당내 후보와 외부 후보가 공정하게 경선할 수 있는 룰(규정)을 만들어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과 통합'에서는 이날 논의된 결과를 당 지도부에 전달해 적극적으로 서울시장 후보 경선이 진행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강석호·나성린·배은희·신영수·안효대·여상규·유일호·이철우·조전혁·허원제 의원 등 10명이 이날 모임에 참석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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