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 씨가 추석선물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선정됐다.
7일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재학생 893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선물을 가장 많이 받을 것 같은 연예인은?'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행했다.
설문조사결과 유재석 씨가 21.5%(192명)를 얻어 1위, 음악그룹 투피엠의 닉쿤 씨가 12.2%(109명)로 2위, 가수 이승기 씨가 10.8%(97명)로 3위를 차지했다.
유재석 씨를 뽑은 이들은 "평소 사람들에게 워낙 친절해서 많이 받을 듯" 의 이유를 들기도 했다.
한편 4위는 가수 김연우 씨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가수 정재형 씨, 배우 신민아 씨, 피겨선수 김연아 씨, 배우 원빈 씨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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