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야4당과 시민단체가 통합후보를 낸다고 하지만 통합정책은 내지 못할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야권의 통합후보 선출 방식(투트랙)에 대해 "빨강색, 노란색, 초록색을 섞으면 검정색이 된다. 홍보 효과에 따라 거품 지지도는 불어나겠지만 정책 노선이 실종될까 걱정"이라며 "차라리 합당을 하면 국민 앞에 솔직한 태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복지 전문 행정가인 김 의원은 ▲노인 여가복지 개선 ▲추석 기간 중 재난대비와 교통안전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주미 기자 kjsk@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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