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원샷 잔'으로 사업 대박 신화
상태바
이수근, '원샷 잔'으로 사업 대박 신화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09.09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개그맨 이수근 씨가 술집 사업 대박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개그맨 이수근 씨가 술집 사업 대박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그가 차린 술집은 오픈한지 6개월 만에 체인점 30개점을 돌파하며 불과 1년 만에 100호점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특히 대핵생들이 몰리는 신림점과 홍대점은 월평균 매출액이 1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수근 씨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분과 편하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지는게 너무 슬펐다. 연예인 이수근이 아닌 생활인 이수근의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수근 씨는 기존의 술집과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발한 이벤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밑이 뚫려있어 원샷을 하지 않으면 술이 다 새나가는 원샷 잔 활용이 대표적인 창업 성공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저 잔으로 마시면 모두 원샷 할 듯', '이수근 사장님 대박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