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드디어 대학로 입성
상태바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드디어 대학로 입성
  • 김희선 기자
  • 승인 2011.09.20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끊이지 않는 찬사, 직접 확인하라... 10월 1일부터 동숭홀서 앙코르 공연

▲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앙코르 공연에 나서는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포스터. (자료=아담스페이스)
ⓒ 데일리중앙
신인 그룹 '스트릿 라이프'의 꿈을 향한 폭풍질주, 더블 캐스팅으로 최강 라인업을 보강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이 제작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가 지난 8월 CGV 팝 아트홀 초연에서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0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재공연에 나서는 것

초연 당시 "주크박스 뮤지컬의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은 작품" "배우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와 끼는 차고 넘친다"는 등의 호평을 얻으며 스타 캐스팅을 배제하고도 창작 뮤지컬 초연 신화를 만들어 냈다.

2011년 최고의 기대작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01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에 드디어 상륙, 무대와 객석을 넘나드는 열광적 에너지로 대학로를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대학로 동숭홀 본격 데뷔를 위해 한결 강력해진 캐스팅과 보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앙코르 공연을 준비중인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의 공식 팬클럽 창단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남산 창작센터 연습실에서 첫 번째 팬미팅이 열린다.

공연 관람을 마친 후 대기실 앞에서 스타를 기다리는 팬클럽 여학생 마냥 신인 그룹 '스트릿 라이프'와의 만남을 기다려 온 열혈팬들과의 소중한 회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의 열연과 DJ DOC도 놀란 랩과 노래, 춤 실력으로 인해 다수의 팬들이 트위터, 인터파크 등을 통해 '스트릿 라이프'를 향한 주체할 수 없는 무한 애정으로 팬클럽 전조 증세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 중독성 어쩌죠? 배우님들의 멋진 모습이 그려지면서 나도 모르게 울던 감성이 살아나는 게 가슴이 뭉클하게 합니다. 어여 10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sunji***" "스트릿라이프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번 힘차게 뛸 힘을 비축한 것 같네요. @Gy**" 등 초연 이후에도 팬들의 폭풍트윗을 통해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를 향한 애정의 불씨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는 뜻에서 제직진은 '스트릿 라이프' 트위터리안을 대상으로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팬클럽 명칭 작명 콘테스트를 통해 30명의 팬을 선발해 열기 가득한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연습 현장에 초대해 연습 참관, 배우들과의 Q&A 및 기념 사진 촬영 등 훈훈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트릿 라이프' 공식 트위터 팔로워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신인가수 '스트릿 라이프'의 꿈을 향한 폭풍 질주를 함께 할 팬들과 함께 대학로의 새로운 흥행신화를 창조해낼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의 앙코르 무대. 오는 10월 1일 그야말로 대학로를 뒤흔들 최강의 무대로 전무후무한 '토요일밤의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벌써부터 예매열기가 뜨거운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 이제는 더이상 놓쳐선 안될 2011년 최고의 화제작을 선점하라! 문의 1577-3363.

제작 CJ E&M, 작/연출 성재준, 안무 정도영, 음악감독 원미솔, 음악 수퍼바이저 이하늘, 출연 김태훈·이재원·정원영·이진규·강홍석·라준·오소연·박은미 외. (☎ 1577-3363)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