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몽, 강호동 잠정 은퇴소식에 "가슴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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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몽, 강호동 잠정 은퇴소식에 "가슴아파"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9.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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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엠씨 몽 씨와 김C가 방송인 강호동 씨의 잠정 은퇴소식에 안타까운 속내를 비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중앙
가수 엠씨 몽 씨와 김C가 방송인 강호동 씨의 잠정 은퇴소식에 안타까운 속내를 비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엠씨 몽 씨의 지인은 "엠씨몽은 강호동과 종종 연락을 주고 받아왔다. 믿고 따르던 형이기에 평소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쌓았다. 강호동의 은퇴 소식을 듣고 걱정하며 가슴 아파했다"고 전했다.

가수 김C도 강호동 씨의 잠정은퇴 소식에 걱정스런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어찌됐든 인연으로 묶인 사람들인데 걱정하는 마음은 당연하지 않겠느냐"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엠씨몽 씨는 작년 9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했으며 김C는 현재 음악 작업을 위해 독일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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