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씨는 "2002년도에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우울증이 무척 심해서 행동을 막하는 부분이 있었다. 그 때마다 조하문 목사님이 인내로 나를 안아주고 기도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것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어느 틈엔가 나도 모르게 목사님 말씀을 계속 듣고 있더라. 지금은 이런저런 뿌듯한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현진영 씨의 과거 우울증을 앓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극복해서 정말 다행이다" "활발해보여서 전혀 몰랐다" "앞으로 꼭 행복해지실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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