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유재석, 과거 '언제 사람되냐'고 말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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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유재석, 과거 '언제 사람되냐'고 말해" 폭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9.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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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그룹 천상지희의 다나 씨가 "유재석, 과거 나한테 '언제 사람되냐'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 데일리중앙
음악그룹 천상지희의 다나 씨가 "유재석, 과거 나한테 '언제 사람되냐'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29일 KBS 2TV <해피 투게더 시즌3>에는 개그맨 이성미 씨, 이홍렬 씨, 이경실 씨를 비롯해 다나 씨, 가수 빅토리아 씨가 출연해 재밌는 입담을 선보였다.

MC 유재석 씨는 "중학교 때 다나 씨를 처음 만났는데 성숙한 20대 중반의 여인이 됐다"고 전했다.

다나 씨는 "과거 유재석 선배가 '저거 언제 사람되냐'고 했다"며 과거의 경험을 고백했다.

유재석 씨는 "오늘도 커트머리의 톰보이 콘셉트라고 하늘색 찜질복(남성용)을 입으려고 하더라. 참 철이 없다. 철이... 언제 철들지 아직 멀었다"고 센스있게 대처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MC 박미선 씨는 "철이 없어야 젊게 사는 거다. 저 분들이 그래서 젊게 사는 거다"고 말해 또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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