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씨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패션채널 패션앤 <여배우하우스2>에 출연해 하정우 씨와의 사랑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구은애 씨는 하정우 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카페의 옆 테이블에 우연히 앉게 된 것이 계기였다. 우리는 그것이 운명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출연하게 된 토크쇼에 대해 부끄러워서 하정우에게 미리 말하지 못했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외모관리에 철저한 그녀는 최근 <구은애의 실루엣>이라는 책을 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구은애 씨는 방송에서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평소 즐겨먹는 칼로리바를 직접 MC들에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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