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술집 여종업원과 폭행 시비 관련해 사과
상태바
김래원, 술집 여종업원과 폭행 시비 관련해 사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11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배우 김래원 씨가 최근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 시비와 관련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 데일리중앙
배우 김래원 씨가 최근 술집에서 일어난 폭행 시비와 관련해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래원 씨는 11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유가 어찌됐건 지금 드라마에 총력을 다해 몸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29일 김래원 씨는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20대 여종업원과 말다툼을 했다. 여종업원 측은 약간의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김래원 씨 소속사 측은 당시 "회식 도중 언쟁이 벌어졌고 김래원은 이를 말렸을 뿐이다. 몸싸움은 전혀 없었고 주점 관계자들과도 이미 얘기가 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8월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김래원 씨는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촬영 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