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한 가수 비 씨와 배우 고소영 씨의 의외의 인맥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케이블 채널 tvN은 가수 비 씨의 입대 현장을 특별취재했다. 지난 9일 열린 비 씨의 입대전 마지막 콘서트의 주요 장면도 공개했다.

콘서트 직후 비 씨와 연예계에서 친한 동료들과 함께 한 환송파티 장면도 함께 전했다.

이날 환송파티에는 배우 김성수 씨, 이하나 씨, 이종석 씨 등이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인물은 배우 고소영 씨.

고소영 씨는 두 사람의 인연을 소개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고소영 씨는 "비와 데뷔하기 전부터 인연이 있어서 알게됐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가수인데 못봐서 아쉽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영 씨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군 생활도 열심히 하고 2년 후에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뵐꼐요. 파이팅"이라며 비 씨의 입대를 응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