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팬을 집안까지 초대한 하지원? 팬사랑 종결자 등극"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에 의하면 하지원 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지인의 외국인 친구들이 하지원 씨의 열성팬이었다. 이 때 마침 집에 있던 하지원 씨와 만남을 가지게 됐다.
갑작스런 팬의 방문에 하지원 씨는 차도 대접하고 편안하게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원 씨는 검은색 편안한 캐주얼한 차림에 쇼파의 가운데 자리에 앉아 자연스런 미소를 짓고 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역시 하지원이다" "성격 정말 좋으신 듯" "외국인들 부러워요" "저도 놀러가고 싶어요" 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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