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하루 15000kcal를 섭취하는 식탐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성인 식탐녀는 아침에는 돈가스를 생크림에 찍어 먹고 햄버거 3개를 먹은 후 뷔페에 가서 음식을 먹는 왕성한 식욕을 보였다.
화성인 식탐녀는 “짜장면은 다섯 그릇 정도 먹고, 탕수육을 함께 시키면 그것부터 먹는다”며 “술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커플이 소시지를 남겨두고 나간걸 보고 훔쳐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그는 “집에만 있어서 고민이긴 한데 먹는거 좋아하니까 인생에 대한 큰 고민은 없다”고 말했다.
화성인 식탐녀는 하루 섭취량이 운동선수보다 많지만 키 168cm, 몸무게 49kg의 완벽한 몸매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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