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씨는 지난 4년 동안 자신의 매니저로 일한 장용철(39)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맡게 된다. 백지영 씨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의리를 지키기 위해 축가도 부르고 사회를 보며 매니저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장용철 씨는 "백지영이 어떻게 축하를 할까 고민하더니 사회를 보겠다고 했다. 쉽지 않은데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용철 씨의 결혼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T빌딩 3층 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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