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드라마 <연애시대> 드림팀 다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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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드라마 <연애시대> 드림팀 다시 뭉친다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1.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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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승 감독의 스포츠댄스 드라마 <쉘위댄스>... 내년 최고 기대작 주목

명품 감성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과 제작팀이 스포츠댄스 드라마 <쉘위댄스>(감독 한지승/ 제작사 Stage Factory)로 다시 한 번 뭉친다.  

2006년 SBS에서 방영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드라마 <연애시대> 한지승 감독의 차기작이자 한류스타가 기용될 것으로 드라마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아왔던 사전제작 드라마 <쉘위댄스>가 드디어 제작 소식을 밝혔다.

한지승 감독은 영화 <싸움> <고스트 맘마> <하루>의 연출과 영화 같은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종상 감독상, 제8회 영화진흥공사 주최 금관영화제 대상, MBC창사 30주년 기념 영상 콘테스트 연출상을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쉘위댄스>는 많은 드라마 팬들을 거느리며 배우 손예진씨와 감우성씨를 톱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명품 드라마 <연애시대>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팬들이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

<쉘위댄스> 제작사 스테이지팩토리 오민호 대표는 한지승 감독과의 두 번째 작업에 최고의 화합을 자신했다.

오 대표는 "<쉘위댄스>는 스포츠댄스라는 소재 자체가 주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주·조연들의 맛깔스런 캐릭터, 그리고 매회 디테일을 살린 역동적인 스포츠 댄스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낸 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쉘위댄스>의 높은 완성도와 성공을 약속했다.

한편 <쉘위댄스>는 오민호 대표와 함께 가와이 신야(Shinya Kawai) FUJI TV 제너럴 프로듀서가 일본제작 총괄지휘를 맡아 한국 드라마의 일본시장 진출 확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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