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당첨번호 '6·12·15·34·42·44'... 2등 보너스 번호 '4'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64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6·12·15·34·42·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13명(자동 10명, 수동 3명)으로 각각 33억5572만1106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1등 당첨자가 0명으로 121억원의 당첨금이 이월돼 이번주 1등 당첨금이 평소보다 두 배로 뛰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78명으로 6727만3025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45명(당첨금 각 166만8457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9899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268만2564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난주 1등 당첨자 불발에 따라 이번주에는 각 등수의 당첨자가 전반적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도 지난주(492억5155만1000원)보다 크게 증가한 1267억7227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24일)로부터 1년까지다.
한편 이번주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은 부산 기장군의 기장슈퍼와 서울 마포의 로또판매점, 전남 여수 복권나라, 강원 원주 삼성24시편의점(2명), 충북 청주 해수로또 등 12곳이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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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삼성24시편의점에서 1등이 두장 나왔으니, 12곳이지 ... 기사 발로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