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난 검찰청 3번 다녀온 억울한 연예인"
상태바
주영훈 "난 검찰청 3번 다녀온 억울한 연예인"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24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방송인 주영훈 씨가 검찰청을 3번이나 다녀온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중앙
방송인 주영훈 씨가 검찰청을 3번이나 다녀온 특별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OB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방송에서 "방송을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게 된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어 "하지만 난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억울하고 힘든 일을 많이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예인 중에 나만큼 자주 검찰청에 불려간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한 번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24kg을 뺀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마약을 한다고 소문이 나 공항에서 10여명의 수사관들에게 붙잡혀 검찰청으로 직행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주영훈 씨는 "검찰청에서 모발 수십개를 뽑고 소변 검사를 하는데 당시에는 정말 만감이 교차했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른 이유로 2번 더 검찰청에 불려갔지만 모두 혐의없음의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