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OBS 예능 프로그램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방송에서 "방송을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게 된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어 "하지만 난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억울하고 힘든 일을 많이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예인 중에 나만큼 자주 검찰청에 불려간 사람도 없을 것이다. 한 번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24kg을 뺀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마약을 한다고 소문이 나 공항에서 10여명의 수사관들에게 붙잡혀 검찰청으로 직행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주영훈 씨는 "검찰청에서 모발 수십개를 뽑고 소변 검사를 하는데 당시에는 정말 만감이 교차했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른 이유로 2번 더 검찰청에 불려갔지만 모두 혐의없음의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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