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립합창단(예술감독 이상훈)과 국립중앙극장(극장장 임연철)은 25일 오후 서울 장충동 공연예술 박물관에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자료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업무 협약 내용은 국립극장이 보관중인 국립합창단 법인화 이전 공연 관련 자료와 국립합창단 2000년 이후 공연에서 생산된 공연 자료 교류를 통해 자료 관리 및 디지털 매체변환과 콘텐츠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과 국립극장 간의 이번 MOU 체결은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공연예술 자료의 합리적인 수집과 관리를 통한 연구와 서비스 증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본 교류는 25일 협약식 이후 즉시 시행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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