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동물이 살쾡이와 교배한 아세라 고양일 수 있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세라 고양이는 3천만원을 호가하는 초호화 애완동물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 고양이 키우다 죽으면 어떡하냐" "동물보험이라도 들어야 하나" "가격 얘기 듣고 다시 보니 고급스러운 티가 팍팍 난다" 등의 놀라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아세라 고양이는 아프리카의 살쾡이와 아시아의 표범을 교배해 태어난다. 미국의 명품 애완동물이며 고양이보다 표범에 생물적 특성이 가까워 미니 레오파드로 불리기도 한다.
1년에 100마리만 한정판매하는 아세라 고양이를 위해 미국인들은 1년 씩 기다리기도 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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