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어머니 "딸 재혼 원하지만 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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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어머니 "딸 재혼 원하지만 딸은 아직?"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0.2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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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준희 씨가 결혼에 대한 입장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 데일리중앙
방송인 김준희 씨가 결혼에 대한 입장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는 방송인이자 쇼핑몰CEO 김준희 씨가 어머니 전성실 씨와 함께 출연했다.

김준희 씨는 "일단 (시집을) 갔다 왔기 때문에 확고한 생각이 굳혀졌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지금 와서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깨달음도 줬다"며 지난 결혼에 대해 회상했다.

이어  "엄마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엄마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엄마가 고생하신 것도 알게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준희 씨는 현재 재혼에 대해서는 계획하고 있지 않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김준희 씨는 "지금 상황에서는 안 하고 싶다"고 하자 그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어 우려를 표했다.

이에 김준희는 "지금 당장은"이라고 수습했다. 이후 어머니가 결혼을 바라는 의사를 표현하자 귀를 막는 몸짓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희 씨 모녀와 안선영 씨 모녀가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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