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에게 2억 빌려줄 수 있어" 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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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유재석에게 2억 빌려줄 수 있어" 의리 과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1.10.2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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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박명수 씨가 유재석과의 훈훈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데일리중앙
개그맨 박명수 씨가 유재석과의 훈훈한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명수 씨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친한 친구의 기준으로 돈거래 가능 여부를 꼽았다. 이날 게스트로 나온 가수 김태우 씨와 배우 김주혁 씨의 애매한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것.

박명수 씨는 김태우 씨에게 "김주혁에게 얼마 정도 돈을 꿔줄 수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씨의 특이한 친구 기준에 박미선 씨는 "그럼 유재석에게 돈을 얼마나 빌려줄 수 있냐"라고 물었다.

박명수 씨는 "유재석에게는 천만 원에서 2억까지 빌려줄 수 있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그러나 유재석 씨는 "박명수가 돈을 빌려줄테니 자꾸 집을 담보로 잡겠다고 한다"며 실상을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태우 씨, 김주혁 씨외에도 배우 송선미 씨, 이윤지 씨, 공형진 씨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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