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소설을 영상화해 총 4개의 단막극을 잇따라 선보이는 '2011 TV문학관'의 작품들 중 하나로 소설가 김동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광염 소나타>는 배우 양진우씨와 전소민씨가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천재 피아니스트 '백성수'(양진우 분)와 용감한 여형사 '남정연'(전소민 분)으로 완벽하게 분해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1일 전소민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양진우·전소민씨의 다정한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경남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외촬영 현장 중 푸른 바다로 대장관을 이루고 있는 거제도의 가을을 소셜네트워크에 전하고 있는 전소민의씨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1 TV문학관'의 첫 번째 작품 <광염 소나타>는 새달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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