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 첫 방송은 케이블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순간최고 시청률은 2.27%까지 기록해 안정감 있는 출발 시청률을 보였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방송 전부터 배우 정일우 씨, 이기우 씨 등 꽃미남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30대 여성시청자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꽃남 신드롬을 예고했다.
첫 방송에서는 체육 교생 양은비(이청아)씨와 재벌 2세 고등학생 차치수(정일우)의 악연이 그려졌다.
이청아 씨와 정일우 씨의 실감나는 코믹연기도 돋보였다.
첫 회부터 주인공들의 얽히고 섥힌 관계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재미를 더했다.
배우 김혜수 씨는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개성 만점 타로 점술사 역을 소화했다. 그만의 특유한 팜므파탈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극 몰입에 톡톡히 큰 역할을 해냈다는 후문.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매력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여주인공이 함께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생겨나는 얘기들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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