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얼굴 좋아 보이는 임 단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임윤택 씨는 뿔테 안경과 비니 모자를 쓰고 있다. 그는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풍선으로 장식된 병원 안에서 울라라 세션 구성원들과 공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
임윤택 씨는 현재 위암 4기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다행히 공연을 준비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보여 앞서 불거진 응급실 루머를 잠재웠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게릴라 공연 소미션인 듯. 임단장, 얼굴 좋아보여 다행이다. 얼마 전 응급실 루머 돌아서 걱정했는데!"라는 소감을 밝혔다.
음악그룹 울랄라 세션은 오는 4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결승 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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